▲ 사진 = 정국 SNS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섬유유연제 다우니 어도러블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말 한마디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20일 팬카페 채팅 중 팬들에게 섬유유연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다우니에 어도러블 뭐사기 쓰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정국과 향기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팬들로 인해 다우니 어도러블 매진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금일(23일) 복수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물에는 재고 부족으로 다우니 어도러블 주문이 취소되고 있다는 알림 메시지들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

현재 일부 판매자들은 다우니 어도러블 판매글에 'BTS 정국이 쓰는 향기', '다우니 어도러블 퍼퓸 정국 방탄소년단' 등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을 덧붙여 홍보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돈 0원으로 정국의 브랜드 효과를 누리게 된 다우니 어도러블, 팬들은 다우니 모델로 정국을 추천하며 가상 포스터까지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우니 측은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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