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강화 위한 파티 관리 메뉴 및 UI 탑재 및 ‘영웅의 전당’ 내 보너스 경험치 시스템 추가

▲ 사진 =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게임빌 MMORPG 히트작 ‘탈리온’

[데일리그리드 = 이덕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글로벌 MMORPG 히트작 ‘탈리온(TALION)’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전당’ 콘텐츠 내에 ‘보너스 경험치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캐릭터의 각성 레벨이 증가함에 따라 보너스 경험치를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획득한 경험치는 별도 메뉴를 통해 다른 캐릭터에도 주입이 가능하다. 

이 경험치는 각성 캐릭터와 일반 캐릭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 게임 내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파티 관리 메뉴 및 UI(User Interface)를 새롭게 추가한다. 파티원들의 기본 정보 확인, 파티원의 추방, 파티장 위임 기능이 가능하여 편리해진다.

이 외에도 점령전과 팀전투 콘텐츠에 승리 랭킹을 추가해 승리 횟수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 대작이다. RvR에 특화된 MMORPG로 우수한 그래픽과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Full 3D 뷰 등 하이 퀄리티 게임성이 강점이다. 

동남아, 일본 등의 흥행에 이어 출시 국가를 확대 중인 이 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MMORPG 시장을 차례로 선점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는 특히 원빌드 국가별 순차 출시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치밀하게 공략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앞서 진행한 업데이트 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20위까지 급등한 바 있어 이번 업데이트도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은 장기 흥행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기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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