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AMJ어학원이 오는 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학원에서 오픈하우스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AMJ어학원은 3개월간의 한 학기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이 공부한 결과물을 부모님과 친구들이 모인 곳에서 전시하고 발표하는 파티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발표한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내용을 베이스로 참석자(학부모, 가족, 친구 등)들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더욱 즐거운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AMJ어학원 관계자는 “오픈하우스는 학생들이 AMJ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알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 학부모, 강사가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수업에 대해서는 물론,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라고 밝혔다.

AMJ오픈하우스 파티는 재원생들과 재원생 가족들이 참여하는 프라이빗 파티로 진행돼 왔다. 금번에는 특별히 재원생의 학부모가 1명을 추가로 초대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서, 평소 AMJ의 교육방식과 커리큘럼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픈하우스 참석 예약은 AMJ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AMJ어학원의 수업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러닝과 미디어 프로그램에 기반을 두고 있어 분당 지역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프로젝트 러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뛰어넘어 그것을 직접 실행에 옮기며 배우는 것을 말한다. 책에 적힌 텍스트를 외우고 문제를 맞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주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미디어 프로그램으로 멀티미디어 세대인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소통능력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력 성장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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