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호텔, 밸런타인데이 기념 패키지

밸런타인데이가 어느덧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소중한 연인과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꿈꾸지만, 아직 제대로 된 준비를 못했다면 서울, 울산, 제주, 대전 등 전국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국내 15개 롯데호텔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패키지를 주목하자. 호텔이 섬세하게 준비한 구성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고급 랜드마크호텔 시그니엘서울은 럭셔리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2월 9일부터 선보인다. 프리미어 스위트 룸(리버뷰와 전망 욕조) 1박,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의 ‘머스트 트라이(Must Try)’ 디너 2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샤롯데관 관람권 2매, 와인 1병, 초콜릿 1세트, 픽업과 센딩 서비스 각 1회,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혜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30만원(이하 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14일에는 스테이에서 머스트 트라이 디너 대신 밸런타인데이 특별 디너 2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메인 타워(Main Tower)와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2월 8일부터 판매한다. 메인 타워 디럭스 룸 1박, 클럽 라운지 2인, 델리카한스 홀케이크 1개, 스파클링 와인 1병, 객실 내 꽃다발 세팅 포함 구성은 30만원부터며,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 2인,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런치 메뉴 2인(로제 스파클링 2잔 포함), 객실 내 꽃다발 세팅 포함 구성은 52만원부터 판매된다.

롯데호텔월드는 2월 7일부터 전 객실 투숙객 대상으로 침대 위 꽃잎 장식, 와인 1병, 치즈 플래터 1세트 구성의 ‘프러포즈 키트’를 추가 요금 15만원부터, 롯데호텔울산은 2월 11일부터 슈페리어 룸 1박, 클럽 라운지 2인, 룸서비스 혹은 엘바(L-BAR) 3만원권, 로니베어 1개, 얼리 체크인(오후 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4시) 구성을 16만원부터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휴양지인 롯데호텔제주는 2월 8일부터 디럭스 프라이빗 테라스 룸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시그니처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초콜릿 케이크 커티시 1회 구성을 27만원부터 판매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사계절 온수풀 해온 풀사이드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콘서트에서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하는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또한 2월 11일부터 밸런타인데이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L7명동은 슈페리어 룸 1박,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롯데시네마 스위트콤보 이용권 1매,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혜택을, L7강남과 L7홍대는 슈페리어 룸 1박, 플로팅(Floating) 바 이용권(음료와 안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12만5천원(이하 세금 별도)부터며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은 당일 객실 상황에 따라 제공된다.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구로, 명동은 2월 8일부터 슈페리어 스위트 룸 1박, 딥디크 룸 스프레이 1개,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를, 롯데시티호텔제주, 대전은 슈페리어 스위트 룸 혹은 주니어 스위트 룸 1박, 씨카페(C`cafe) 조식 2인, 딥디크 룸 스프레이 1개,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를, 롯데시티호텔울산은 2월 11일부터 스탠다드 룸 1박, 조식 2인, 웰컴 드링크 2잔, 얼리 체크인(오후 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4시)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10만원부터며 호텔별 요금이 상이하다.

패키지 판매 종료일과 상세 내용 등의 정보는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롯데호텔월드의 프러포즈 키트는 유선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체크인 일자 전에 사전 예약이 필요한 상품도 있으니 내용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김수빈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