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반려동물 위탁처를 찾는 반려인을 위한 온라인 펫시터 예약 서비스 ‘도그메이트(대표 이하영)’가 지난 1월 앱(App)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앱은 전국 지역확장을 목표로 펫시터 위치와 환경을 회원에게 전달하고 원하는 펫시터를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어플 이용 시 반려동물 위탁처를 오프라인에서 힘들게 찾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집으로 펫시터를 부르거나, 가까운 가정집 펫시터를 찾아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신원검증이 되지 않은 펫시터들에게 반려동물을 위탁하여 유기사고 및 사고책임 회피 등으로 안전한 돌봄을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 도그메이트 앱(App)을 사용하여 검증된 펫시터들에게 예약을 할수 있고, 앱(App) 이용자는 즉시 2만원이 할인되는 할인쿠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엡의 기능으로는 먼저 여행을 가거나 장기간 반려동물과 동행하지 못하고 오랜시간 집을 비워야 할 때, 우리집 주변 가정집펫시터를 찾고, 환경과 사전에 만남을 통해 위탁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예약요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출근을 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사료나 산책을 시켜줘야 할 때, 우리집으로 직접 반려동물 전문가를 불러 맞춤돌봄과 산책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돌봄이 시작됨과 동시에 액션캠으로 돌봄 내용이 상시 녹화되어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준다.

이하영 대표는 “해당 서비스는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반려동물을 기존 애견호텔과 같은 곳에 위탁 시 불안감과 불편함을 느꼈던 요소들에 대한 반려동물 케어 플랫폼으로 착안했다” 며 “매년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고객의 접전선을 찾고, 더욱 안정적인 플랫폼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더해 반려인의 DB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 케어와 훈련, 커머스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그메이트 펫시터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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