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구청

[데일리그리드 서구= 민영원 기자] 인천 서구 청라힐스테이트 아파트가 2018년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돼 지난 30일 상을 받았다.

국토부는 2010년부터 일반관리, 시설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전국의 우수관리단지를 시상 해 왔다.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에는 최우수단지 1개, 우수단지 5개가 선정됐다. 이 중 청라힐스테이트는 5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서구 주택관리과에 따르면, 2012년 준공된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는 15층 4개 동 224세대 단지로 입주민 92% 이상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2016년 탄소발자국 최우수단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온실가스 감축진단컨설팅 최우수아파트 선정, 공동체 활성화 경진대회 장려상, 금연아파트 지정, 2018년 저탄소생활실천부분 국무총리 표장 수상, 인천시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에너지 절약 및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두드러진 성과를 내 왔다. 또한, 입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입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큰 노력을 해왔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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