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투자이민 시장이 급속도로 줄어들면서 많은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사실 그 주도권이 베트남 인도 등으로 이전됐다. 그 사이 한국의 투자이민 시장도 커졌다. 

최근 2년간 한국 내 미국 투자이민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금 인상에 대한 예측 때문에 인상 전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움직임이 그 하나이며, 미국 영주권을 가장 쉽게 받을 수 있는 비숙련 취업 프로그램이 막히며 상대적으로 이민 심사에 수월한 투자이민 쪽으로 선회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이 둘째다. 비숙련 취업이민 상품을 판매하다가 판매할 상품이 없어지며 저마다 투자이민 상품을 홍보해 잠재 고객들을 깨운 것이 세 번째라 할 수 있다. 한국의 투자이민 시장 전체로 볼 때 그 외형이 커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진정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다. 이는 원금 상환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미국 투자이민 시장에서 원금 상환의 안전성은 모든 프로그램이 외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프로그램들이 고객들에게 원금이 상환되는 기간 동안 이자는 거의 없다. 또한, 과거 5년이면 상환이 되던 Loan의 기간이 이제는 평균 7년이 주를 이룬다. 5년의 대출 기간이 지난 후 2년 동안의 연장 옵션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모두 개발자에 유리한 조항인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프로젝트의 안정성은 투자를 하는 대상이 모두 한 개의 투자 프로젝트이기에, 프로젝트의 흥망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좌지우지된다. 

이러한 부분을 놓친 채 좋은 아이템, 안전한 아이템 등 회사마다 혹은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리저널센터 마다 많은 데이터와 수치 및 실적들을 앞세우며 광고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토마스앤앰코는 14년 간 미국 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미국 EB5 투자이민, E2비자 아이템을 소개해 오면서 투자 사업체의 분석에 대한 노력을 항상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결과 한국 시장의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됐다. 플로리다 사모펀드회사가 진행하는 펀드 아이템에 투자하는 방식의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 AAFF III가 그렇다.

해당 EB5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장점은 투자원금의 안정성을 확신할 수 있는 ‘분산투자 방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이는 투자 후 원금을 돌려 받을 때 4개 정도의 프로젝트에 분산투자 되어 나온 수익을 모두 합산해 투자금을 돌려받는 형태다. 다음 특징으로는 원금상환의 시기이다. 연장 옵션 없이, 투자 이후 5년이 지나면 투자금을 돌려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펀드 투자 아이템의 이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미국투자이민 EB5 투자자의 원금을 1차로 돌려주고 난 후, 남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이익 자산을 펀드회사와 투자이민 고객이 나누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에 투자이민 프로그램에서 없던 방식으로 투자이민 고객들에게도 얼마간의 투자 이익을 함께 분배하고자 하는 것이다.

설명에 따르면 EB5 분산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 Atlantic American Partners(AAP)사는 지금까지 8번의 포트폴리오 방식의 분산투자를 통한 투자이민의 100% 이민 승인과 현재까지 I-829(조건부 영주권 해지)를 진행한 모든 고객의 100% 승인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기존의 미국 투자이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 분산투자 방식으로, 소개와 동시에 한국의 투자이민 희망자들의 문의가 급증한 바 있다.

이에 토마스앤앰코는 2월 세미나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2월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는 Atlantic American Partners(AAP)사 최고 임원이 방한해서 포트폴리오 방식 투자이민의 안정성을 설명하며 현지 EB5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오는 2월 16일(토) 토마스앤앰코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되는 미국 투자이민 EB5 분산투자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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