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수애 SNS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두산 매거진 대표 박서원과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점점 늘고 있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지난 2018년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 당시 조수애가 부케로 들었던 은방울꽃이 1000만 원대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호화 결혼 논란에 휩싸인 바 있지만 박서원은 "40만 원 대"라며 선을 그었다.

두 사람 결혼 이후 방송됐던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은 박서원과 조수애의 연애 비화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황영진은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애 사실은 알았지만 결혼 사실은 처음 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황영진은 "평소 조수애 아나운서가 나에게 연애 조언을 구했다"라며 "야구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황영진은 "조수애 아나운서는 방송을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었고, 박서원은 아버지 회사 야구단을 찾았던 것"이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 홍석천은 자신이 박서원과 같은 헬스클럽 멤버라고 언급하며 "메신저 단체방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그는 '비밀리에 하고 싶었는데 일이 커졌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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