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클럽 버닝썬의 직원들이 약물을 이용한 범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최근까지 버닝썬의 VIP 고객이었던 남성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남성은 인터뷰를 통해 "작년 12월 경부터 알고 지내던 버닝썬 직원이 '물뽕으로 작업한 여자들이 대기 중이다, 빨리 클럽으로 오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는 "당시 이 직원이 실제로 의식을 잃은 여성의 나체 사진까지 함께 보냈으며 이런식으로 받은 여성의 사진이 10장이 넘는다" 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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