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세탁전문점 창업브랜드로 알려진 월드크리닝(World Cleaning)이 공식 사이트에 창업안내 전용사이트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연간 창업설명회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21일(목) 수원에서 수도권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월드크리닝 수원지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창업설명회에는 수원 및 경기, 서울 등의 수도권 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세탁창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안내하는 자리로 준비될 예정으로, 월드크리닝 세탁창업 자체가 소자본창업은 물론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지 않아도 본사관리를 통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아직 올해 창업아이템을 확정하지 못한 경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설명회에서는 월드크리닝 브랜드의 소개와 월드크리닝이 구축한 창업모델 별 주요고객과 점포입지 추천을 안내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될 예정이며 세탁업 사업이 지니고 있는 장점 및 운영 중 리스크 유형과 극복방안까지 소개한다. 월드크리닝 수원지사에서 개최되는 만큼 설명회가 끝난 후 직접 월드크리닝 지사를 둘러보며 실제 운영되는 매장 견학까지 자연스럽게 가능하며 현장에서 상담 및 계약도 받는다.

현재 월드크리닝은 창업 전 충분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공가능성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진행 중으로, 수도권과 영남권 창업설명회의 올해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금번 공개된 일정표를 통해 안내했으며 전반기와 후반기 각각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하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방송인 박미선씨가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월드크리닝은 지난해 전국 500호 가맹점을 돌파한 상태며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우수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 1등급으로 지정된 바 있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 선정 전 충분히 대상에 대해 확인하고 안내 받을 수 있어야 신중한 선택이 가능한 만큼 이를 위해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세탁전문점으로써 이번 수도권 창업설명회에서도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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