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농축협 대상 시·도간 교차 특별점검 실시

▲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 직원들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특별점검 다짐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경기지역 4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서울검사국에서 시·도간 교차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다. 서울 관내 19개 농·축협은 경기검사국에서 같은 시기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과 금년 1월에 이어 3번째 점검으로 조합원 관리 실태,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사항 준수 여부, 무자격 조합원 정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서울검사국에서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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