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핑크, 화이트톤의 봄...리빙, 인테리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상품 구성

▲ 사진 = 다이소, 2019 봄봄 시리즈 180여종 출시

[데일리그리드 = 이덕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한 2019 봄봄 시리즈를 출시했다. 봄 메인 컬러인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해 흩날리는 벚꽃을 모티브로 따스한 봄날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다이소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되어 2018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봄봄 시리즈에는 지난해 특히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이 전면 리뉴얼되어 출시되었으며, 봄 나들이에 활용성이 높은 돗자리, 텀블러등의 피크닉 용품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대비 약 64% 가량 상품이 확대됐으며, 피크닉 용품, 리빙/인테리어 상품, 식사 용품, 패션 및 뷰티 소품 등 품목도 대폭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없었던 휴대폰/컴퓨터상품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2019 봄봄 시리즈에는 벚꽃놀이, 봄소풍 등 나들이에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피크닉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활동 필수 아이템인 돗자리 5종은 봄날을 떠오르게 하는 벚꽃이 프린팅 되어 있으며, 텀블러 등의 휴대용 물병은 15가지가 넘는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2019 봄봄 시리즈에는 봄맞이 리빙/인테리어 소품도 준비되어 있다. 벚꽃 모양과 벚꽃나무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선보였으며, 실내 공간에서도 봄에 어울리는 향을 맡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창문용데코스티커나 미니벚꽃가랜드와 같은 상품으로 허전한 창문이나 벽에 나만의 포토존을 만들 수 있고, 프랑스자수DIY세트를 활용, 벚꽃 자수 인테리어로 집안을 꾸미는 것도 봄맞이 산뜻한 변화가 될 것이다. 주방에도 봄맞이 할 수 있는 벚꽃 디자인의 조리 및 식사 용품이도 30종 출시되어 있다.

이번 2019 봄봄 시리즈에는 휴대폰, 컴퓨터 용품도 출시했는데 자신의 컴퓨터와 함께 소품을 배치하면 사무실에도 봄 느낌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문구류도 전면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과 구성을 강화하여 봄 감성을 담았다. 작은 소품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5종과 벚꽃이 만개한 일러스트의 에코백 등의 패션 소품도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매해 봄마다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제는 다이소 대표 시리즈 상품이 될 정도”라며 “올 해는 핑크 화이트 톤의 흩날리는 벚꽃 디테일을 살려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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