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직원 자녀 외 지역아동 입소 가능해져

[데일리그리드 서울=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구청 직장어린이집(금나래 어린이집) 정원 일부를 지역사회에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롯데캐슬 골드파크 입주에 따른 지역별 어린이집 수급 상 불균형 문제와 금천구청 직장어린이집 입소에 대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조치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3일 금천구청 직장어린이집 입소규정을 개정‧시행 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2019는 신학기 원아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또한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만2세 2명, 만3세 2명, 만4-5세 2명이다. 원아 입소를 희망하는 금천구 주민은 금천구청 금나래어린이집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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