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의 뜨거운 재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빈지노는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의 전역과 함께 미초바는 자신의 SNS에 "마침내 그를 되찾았어"(I got him back finally) 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전역을 하는 빈지노에 달려가 안기는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참을 말없이 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한 누리꾼은 독일 국적인 미초바에 "팔자에도 없는 곰신을 마쳤네, 축하해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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