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차와 브런치로 즐기는 여유로운 봄날 ‘스프링 티 브런치’

▲ 사진 = 더 라이브러리 스피링 고메 플레이트

오는 19일은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을 가진 봄의 절기 ‘우수(雨水)’다. 다시 꽃이 피고 입맛이 돋는 계절 봄을 맞아 호텔도 이른 봄 채비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소중한 사람과의 봄맞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스프링 고메(Spring Gourmet)’ 패키지와 △’스프링 티 브런치(Spring Tea Brunch)’ 패키지를 각각 선보였다.

봄을 알리는 꽃과 미식을 기본으로 구성된 두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취향에 따라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와인과 풍성한 식사를 선호한다면 ‘스프링 고메’ 패키지가, 향긋한 차와 브런치를 선호한다면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가 제격이다.

‘스프링 고메’ 패키지 고객에게는 ‘더 라이브러리’에서 정성껏 준비한 스프링 고메 플레이트와 레드 와인 2잔이 제공된다. 스프링 고메 플레이트에는 안심구이, 양갈비 구이, 닭다리살 구이, 소시지, 감자튀김 및 구운 야채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그린 샐러드와 레드 와인 2잔이 함께 제공돼 넉넉히 즐길 수 있다.

‘스프링 티 브런치’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긋한 차와 달콤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 이용 고객은 ‘더 라이브러리’에서 와플, 프렌치 토스트,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트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프리미엄 차 또한 ‘마리아쥬 프레르’ ‘포숑’ 등의 브랜드 중 2잔 선택 가능하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선보이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봄날의 기분을 한껏 북돋아준다. 매일 오후가 되면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이 라운지를 가득 메워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팀에서 정성껏 준비한 ‘플라워 기프트’도 포함된다. 화병에 담긴 다육식물이 다가온 봄을 더욱 실감하게 한다.

또한, 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릴렉세이션 존에서는 서울신라호텔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야외 자쿠지의 따뜻한 물 안에 몸을 담근 채 봄기운을 만끽하는 것은 이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두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플라워 기프트’ (1개)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기본 구성되며, △‘스프링 고메’ 패키지는 ‘스프링 고메 플레이트’와 레드 와인 2잔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는 ‘스프링 티 브런치 세트’가 각각 추가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스프링 고메’ &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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