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의정부시 제공

[데일리그리드 의정부=강성덕 기자]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호석)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보건의료를 접목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사례관리로 흥선권역만의 특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의거,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모니터링해 주민복지의 효과 및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흥선권역은 기존 통합사례관리의 복지서비스에 보건 분야를 특화해 적극적 행보로 한발 앞선 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만 구성 된 맞춤형 사례관리팀에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사례관리사로 인적자원을 보강해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문제를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권역 내 보건의료 자원인 마을건강센터와 치매안심센터와의 유기적 협력 및 협업으로 대상자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킨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만족과 사업의 성과를 최대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은옥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통합사례관리의 취지에 부응하는 다양한 분야의 보건복지자원과의 연계는 대상자의 삶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례관리의 만족도를 증진시켜 복지제도의 효과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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