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드림이엑스㈜(대표 박동명)가 지난 18일 뉴드림 국제거래소 본사에서 EL 글로벌(대표이사 김호철)과 거래소 상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L글로벌 측에 따르면 ELC(EL Coin)는 이오스(EOS)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EL system 환경에서 세계 어느 곳이든 수수료 없이 소액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온라인 상 편리하고 실질적인 결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ELC 관계자는 “ ELC는 2019년을 출발 시점으로 하여 2035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EL project를 통해서 창출되는 수익은 미래블록체인기술의 발전을 위한 로봇 개발비와 과학자들의 연구비로 사용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 다양한 방법을 통해 메디컬 결제, 영화 등 문화콘텐츠 상품을 ELC 결제 환경 내에서 구매가 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며, 시장을 활발히 견인해 나갈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드림 국제거래소는 2018년 8월에 오픈 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리버스STO 컨설팅 및 개발 상장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펜타시큐리티와의 계약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근 뉴드림 몽골 거래소 진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동유럽에 해외 거래소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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