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보라 SNS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김보라가 올린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김보라는 지난 21일 열애설 이후 자신의 팬카페에 "아침부터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며 글을 올렸다.

그녀는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는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라며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보라는 조병규에 대해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가 되었고 자연스레 호감이 생겨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보라의 글을 본 대중들은 "예쁘게 잘 만나세요" "사귄지 한 달도 안 된 커플을 꼭 밝혀야만 했나" "말도 참 예쁘게 한다"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일리그리드=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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