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창업 오레시피가 1월 신제품으로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반찬인 돼지고기 볶음과 세계인이 즐겨먹는 또띠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복돼지 또띠아 쌈은 어린이 간식, 가벼운 한 끼 식사는 물론 어른 술안주나 캠핑용 간식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올해 초 4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19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들의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 

더불어 오레시피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한편, 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는 작년 서울 은평 뉴타운지역에 ‘자연으로 차리다’라는 슬로건으로 BI를 새롭게 리뉴얼한 직영점을 개점했다. 오레시피 리뉴얼 작업은 반찬전문점 1등 브랜드에 걸맞게 최고급 인테리어 마감자재를 사용했고, 색감과 디자인은 최근 트렌드에 따라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와 화이트 컬러로 선정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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