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둥지탈출3'

[데일리그리드=문다혜 기자]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고등래퍼3'에 배우 정은표의 아들로 유명한 영재 정지웅 군이 출사표를 던져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은 2003년생의 IQ 167의 영재로 유명한 인물이다. 정지운 군은 지난해 방송됐던 tvN '둥지탈출3'서 랩 음악을 들으며 수학 문제를 풀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정지웅 군은 오전 시간 안에 공부를 마친 뒤 오후에는 헤드폰 등 음향 장비를 착용하고 힙합 비트에 맞춰 자신이 작사한 노랫말로 랩을 시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지웅 군은 "랩을 정말 좋아한다. 래퍼가 평생 꿈"이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상위 1% 영재인 정지웅 군은 해외 여행을 앞두고 Mnet '고등래퍼3' 모집 공고를 보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고등래퍼3' 전지현 PD는 제작발표회서 위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정지웅 군은)여행을 포기하고 지원했다고 하더라"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과연 래퍼가 평생의 꿈이라고 고백하던 정지웅 군이 '고등래퍼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업계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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