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평구

[데일리그리드 부평= 민영원 기자] 사단법인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22일 인천 부평구 부평관광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올해 정기총회에는 김상길 부평구 부구청장과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후 국민의례, 이임사, 기 전달식, 취임사 축사, 공로패 전달, 집행임원 소개,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7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술목 회장은 “‘가까이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를 비전으로, 부평구 52만 구민들이 향토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사도록 도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고 밝혔다.

5~6대 회장을 맡았던 조덕형 회장은 “4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도움을 주신 회원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대회 협력의장으로서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축사에서 “부평구는 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해 인천시 산업환경디자인센터 유치, 부평테크시티 내 VR/AR 융합 산업지원센터 유치, 지식산업센터 유치 등 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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