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일간 독립유공자와 유족 대상, 도시철도도 무료 이용

▲ 대전광역시
[데일리그리드] 대전시는 3·1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료이용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마련됐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대전~오송 BRT 버스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버스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상이군경 및 상이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는 연중 무료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며,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해당 기간중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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