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징동 크라우드 펀딩 입점 상담회 행사 사진. 사진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중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JD 크라우드펀딩 관계자가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입점 관련 설명 및 국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KOTRA,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3월 20일~21일 마루180에서 중국 JD크라우드펀딩 관계자 초청 입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 JD 크라우드펀딩, 텐센트, 네오플라이차이나를 초청, JD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소개와 성공사례 그리고 중국 투자 및 비즈니스 트렌드에 대한 소통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JD크라우드펀딩 및 파트너사와 사전 매칭 된 스타트업들이 1:1 상담을 진행한다.

JD 크라우드펀딩 입점을 희망하는 제조/혁신 스타트업이라면 3월 8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중국 JD크라우드펀딩 입점 상담회는 중국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이 현지 크라우드 펀딩을 사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실제 JD크라우드펀딩 캠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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