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27일 의왕 NH통합IT센터 대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중앙회 이사와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집행간부 등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범농협IT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7일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 대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위원장) 주재로 중앙회 이사와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집행간부 등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범농협IT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허식 부회장과 위원들은 범농협 정보화 현황, IT전략본부 운영 방향과 IT전문위원인 인공지능연구원 김진형 원장의 'AI, 그리고 농협의 역할에 대한 생각', 연세대정보대학원 이정훈 교수의 '유통과 디지털 혁신' 등의 발표를 듣고 향후 범농협IT 조직이 발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허식 부회장은 “IT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농업·농촌·농어민을 위한 실익 지원사업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농촌 정보화사업 발굴과 추진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범농협IT운영자문위원회는 범농협 IT발전전략과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범농협 최상위 IT회의체이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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