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양구의회

[데일리그리드 계양= 민영원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윤환)는 지난 27일 의회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4명으로 박해진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채지원․천나영․강성은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계양구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채무 등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윤환 의장은 “지방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면밀한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은 대안을 제시하여 예산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해진 의원은 “예산이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 재정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종합적으로 살펴 다음 연도 예산편성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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