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직거래 장터에서 삼겹살데이 마케팅도 진행

▲ 서울농협은 28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소비촉진을 위한 허브한돈 100kg을 강동경찰서에 전달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3.3.DAY(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허브한돈 100kg을 강동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날 '허브한돈 나눔행사'는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둔화와 공급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축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같은 날 서울농협에서는 우리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 직거래 장터에서 3.3.DAY(삼겹살데이)를 기념하는 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삼겹살 반값 판매는 물론 프리미엄 돈육 허브한돈 시식회, 행운룰렛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신 본부장은 “3.3.DAY(삼겹살데이)를 맞아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고기로 온 가족이 즐겁고 건강까지 챙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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