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하는 외사환경에 적극적 대응 다짐 -

▲ 사진=인천경찰청, 외사경찰 워크숍

[데일리그리드 = 민영원 기자]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4일, 인천청 외사경찰 77명이 모인 가운데 외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체류외국인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 대응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상로 청장은 워크숍 강연에서 체류외국인 증가 등 외사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워크숍을 통해 금년도 추진정책에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주문하였다.

- 특히, 인천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제 공·항만을 관할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외사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체류외국인 증가 등 변화된 외사환경에 맞는 적극적 외사활동과 함께 현장에서의 세심한 업무처리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국인범죄 예방, 다문화치안활동 강화 등 금년도 외사경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이해 강사를 초빙해 ‘나와 다름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외사경찰은 외국인 범죄의 예방 및 수사,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치안활동, 공항만에서의 보안검색 지도업무, 관광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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