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투자유치·마케팅 지원

▲ 대전광역시
[데일리그리드] 대전시는 IR영상센터를 통해 미디어를 매개로 기업의 R&D사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2019년도 상반기 대전광역시 IR영상제작 및 기술상용화 사업’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IR영상센터는 대전시와 KAIST가 지난해 10월 기업의 투자유치와 홍보를 위한 IR영상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KAIST 학술문화관 3층 아이디어팩토리 내에 설치한 시설로, 영상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S/W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센터의 IR 영상제작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R&D성과 또는 기술의 사업화컨설팅, 기업·제품 홍보 IR영상제작, 미디어기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출 창출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와 KAIST는 영상콘텐츠에 기반을 둔 영상제작→홍보→투자유치 연계지원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사업화 구현으로 2018년 30개사를 지원해 28억 원의 벤처투자유치를 했고, 5억 원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시켰으며, 올해도 20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3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소셜벤처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자와 기업 간 소통이 원활해져 소셜벤처 스타트업이 더 많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R영상센터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은 내달 5일까지 KAIST 지역협력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AIST 지역협력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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