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가 중국, 일본, 베트남, 유럽 등 세계 각지 산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이웃 나라 일본은 한국과 달리 산후조리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일본의 산후조리원 구상에 한국의 산후조리원 운영 노하우를 참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일본의 아카에다 산부인과 전문의가 국내의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돌아갔다.

도쿄대 의대 출신인 아카에다 산부인과 원장 아카에다 토모요시씨는 특히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최고급 서비스인 프레지덴셜 케어에도 관심을 보였는데 전용 신생아실에서 내 아기만을 위한 1:1 케어 서비스라는 점에서 VIP 산모 및 감염에 민감한 산모들의 만족도에 공감하였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종합병원인 세란병원과 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편리한 “프리미엄 메디컬 산모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산후조리원이다.

종합병원과 연계된 조리원인만큼 소아과 전문의가 매일 신생아 건강을 체크하고 부인과, 유방외과 등에서 산모의 건강 관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올리바인 스파에서 세란병원의 전문의와 함께 설계한 산모의 체형 회복 프로그램은 출산 후 회복에 탁월한 도움을 주며 산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감염관리에 우선을 둔 건물 구조는 신생아실을 단독층으로 분리하여 각종 바이러스 및 최근 사회적 문제로 손꼽히는 미세먼지로부터 아기들을 보호하고 전 시설 공기청정기 설치뿐 아니라 자연환기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여 실내의 유해가스까지 배출 가능하다.

이처럼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최고 수준의 산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에 일본의 아케아다 토모요시씨가 호평했다는 후문이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아기만을 생각하며 산전, 산후 케어와 신생아 관리 서비스를 연구했다. 그러다 보니 차별화된 토탈 산후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고, 아카에다 토모요시씨가 이런 부분에서 관심을 보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대표하여 국내 산후조리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되려 감사했다.”며 일본의 전문가와의 만남에 대해 짧은 소감을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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