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이씨컴퍼니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9일본 도쿄 유통시스템 전시회’에 참가해 일본 유통사들에게 EMH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9일본 도쿄 유통시스템 전시회는 이달 5~8일(현지시간)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것으로 작년 기준 200여 개 이상의 참가 업체,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수를 기록한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유통 정보시스템 종합전으로 물류관련 시스템, 유통을 위한 AI, IOT유통 공급망과 마케팅을 진화시키는 IT장비 시스템 등 유통업계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참가한다. 본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4개의 업체 중 한 곳은 ㈜와이아이씨컴퍼니이다.

 

YIC는 이번 전시회에서 IT R&D센터의 모든 역량과 15년간의 유통노하우가 담긴 EMH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유통사들에게 EMH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EMH플랫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일본유통업체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MH는 E-commerce Market Hub의 약어로 전 세계 이커머스 진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해외 판매를 진행하고 싶은 모든 셀러를 위해 번역, 온라인 판매채널 상품자동연계(API), 주문 실시간 연동 서비스, 전문 MD판매지원, 해외 물류 및 정산 인보이스 발행 등 해외 셀러가 필요한 A-Z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H플랫폼은 현재 일본, 중국, 미국, 홍콩, 캐나다, 독일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9년 유럽 전 지역, 동남아시아에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아이씨컴퍼니 유남민 대표는 “전시회 첫 날 일본 사가와 글로벌이 방문해 시스템 체험을 했으며 일본 유명 브랜드사와 현지 셀러들의 상담요청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며 “자사는 일본을 필두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EMH플랫폼을 통해 해외 모든 셀러들이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플랫폼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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