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미세먼지 많아 야외활동 어려운 요즘 호텔에서 누리는 힐링

▲ 사진 = 신라스테이 제공

[데일리그리드 = 이준호 기자]미세먼지가 연일 최악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야외활동이 망설여지는 요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호텔 안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Book)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북(Book)캉스' 패키지는 오롯이 호텔 안에서만 힐링하며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유명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북토크' 콘서트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에세이 저자 김하나, 황선우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다. 주제는 '싱글이 세상과 더불어 또는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로 작가와 대화를 나누듯 편안하게 진행된다.

'북토크' 콘서트는 3월15일 신라스테이 서초와, 3월 22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양일간 저녁 8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하는 것으로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일이 아닌 날에도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에 대해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안락한 호텔에서 힐링하며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성급 호텔수준의 객실용품과 안락한 객실상태, 미니멀러즘 컨셉의 모던한 분위기까지 갖춘 객실에서 독서하고, 유명작가와 '북토크'로 제대로 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 (2권), COVA 커피 (테이크아웃, 2잔), 신라스테이 베어 (2개), 신라스테이 북토크 입장권 (사전 예약 필수)이 제공이며,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구로에서만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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