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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대전시립교향악단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 심재형 기자
  • 승인 2019.03.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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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성지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하모니
▲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카이스트 대강당[E15]에서 스쿨클래식 시리즈 2‘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를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호르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활동 중인 야스퍼 드 발의 객원지휘와 중국인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보란 방의 협연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다.

객원 지휘자 야스퍼 드 발은 그의 주요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타가 공인하는 현존 최고의 호르니스트다.

최근에는 지휘자로 활동영역을 넓혀 헤이그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고 있어, 그의 손에 빚어질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사운드가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바단조, 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 내림 나장조가 연주된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5번으로 가볍게 서막을 연 후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으로 이어진다.

가장 널리 연주되는 클라리넷 협주곡 중 하나로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현재 중국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로 손 꼽히는 보란 방이 만들어 낼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순서에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 내림 나장조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교향곡 제3번‘영웅’과 제5번‘운명’의 그늘에 가려져 있지만, 마법 같은 신비함이 두드러지며, 연주자에게는 고역이지만 청중에게는 무한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곡이다.

이번 공연에 연주되는 세 곡 모두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고전 시대 음악의 진수를 대전시향의 명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봄 내음이 짙어지는 3월, 대한민국 과학의 성지 카이스트에 울려 퍼질 대전시립교향악단 스쿨클래식 시리즈 2 ‘과학도를 위한 연주회’에 카이스트 가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인터넷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배부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카이스트 홈페이지나 아르스노바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된 문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나 카이스트로 하면 된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