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계양경찰서,감사장수여

[데일리그리드 = 민영원 기자]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 는19. 3. 11. 보이스피싱 피해금 2천만원을 예방한 농협 북인천지점직원A(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2. 22. 13:30경 농협지점에서 60대 남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2,000만원을 인출할려 것을 수상히 여긴 농협 북인천지점 직원 A(여)씨가 기지를 발휘하여 인출을 지연시키면서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체크리스트에 의거하여 휴대폰 통화내역 및 문자내용을 살피던 중 의문의 070  전화번호를 발견하여 해당번호의 대해 끈질긴 추궁 끝에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것이 확인되어 2,000만원을 해지하게 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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