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데일리그리드] 한밭도서관은 대전지역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인프라를 제공해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뮤지컬인형극 속 자유로운 직업여행’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22회의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해당 학급 및 동아리 단체로, 학생들은 뮤지컬인형극을 통해 연기자, 작가, 성우, 무대감독 등 새로운 끼와 소질을 찾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뮤지컬인형극 속 자유로운 직업여행’은 대전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 자유학기제를 종합문화예술로 체험하면서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전화 접수 또는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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