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SAM(SW 자산관리사) 알림이'로 활동중인 개그맨 안상태씨가 C-SAM 자격시험 신청자 대상 교육에 참가해 강의를 듣고 있다.

개그맨 안상태가 C-SAM 자격검정에 도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C-SAM(SW 자산관리사) 알림이’로 활동 중인 개그맨 안상태씨가 C-SAM(SW 자산관리사) 자격 시험에 대비해 교육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상태씨가 수료한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24일(일) 치러지는 1차 C-SAM 자격시험 대비 속성 교육과정으로 시험 과목인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 등 총 다섯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과 함께 예상 문제풀이로 진행됐다.

1차 C-SAM(SW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을 대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화) 한 차례 더 진행되며, SW 저작권 및 SW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과 문의는 북스데이(www.booksday.net/csam)로 하면 된다.

자격 시험 도전을 선언한 후, 자격 시험 신청자 대상 교육을 받은 안상태씨는 “생각보다 공부 범위도 넓고, 내용이 전문적이어서 놀랐다”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교육이 SW 자산관리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C-SAM 알림이’로서, 시험일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C-SAM 자격(2급)을 획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C-SAM 자격 시험은 기업 또는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SW 자산관리 분야의 유일한 자격시험이다.

올해 첫 번째 C-SAM 자격 시험은 오는 24일(일) 치러지며, SW 자산관리사 홈페이지(www.c-sam.or.kr)를 통해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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