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ERP 유지보수 전담, 12년간 고객사랑 실천 ‘산파’ 역할

▲ 텍투라코리아 박현철 사장

MS ERP 파트너사로선 유일하게 기업부설연구소 인가 획득

한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ERP(Dynamics AX, NAV) 솔루션에 대한 최고의 컨설팅 및 유지보수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텍투라코리아(대표 박현철, tecturakorea.co.kr).
이 회사는 2001년 설립 후 지난 12년 간 MS ERP 솔루션 구축을 국내서 컨설팅해오면서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우수한 프로젝트를 다수 완성했다. 이렇게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이후, 이를 기반으로 다시 시장을 넓히며 말 그대로 선순환 성장을 이어왔다.

텍투라코리아는 또 자사만의 독자적인 컨설팅 방법론인 ‘TSF(텍투라 솔루션 프레임워크)’란 ERP 컨설팅 방법론을 제시해 고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사전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다큐멘테이션하는 과정을 거쳐 기업이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히 파악하는 이 방법론 적용으로 텍투라는, 고객들이 진정 원하는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 같은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대우조선해양 해외법인, 환경 촉매 제조 기업인 희성촉매, 태양광 전문업체인 솔라월드코리아 등 우수한 기업 100곳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고객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R&D센타 설립
이처럼 고객사가 증가하자, 텍투라코리아의 박현철 사장은 R&D센터(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보유고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죠. 게다가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면 제품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젝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는 판단도 연구소 설립의 주요 목적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이유들이 배경이 돼 텍투라코리아는 2009년 국내서 마이크로소프트 ERP 사업을 하고 있는 벤더 중 처음으로 한국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지금도 MS ERP 파트너 중 R&D센타를 운영하는 협력사로는 텍투라코리아가 유일하다.

▲ 모두 7명으로 구성된 R&D센타 인력은 MS ERP에 대한 최고의 기술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있고,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연구원도 눈에 띈다. 사진은 R&D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이재현 팀장.
MS ERP에 대한 최고 지식 확보, 사내 우수인재 육성 기능까지 담당
박현철 사장은 텍투라코리아 연구소가 현재 주목할 만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D센터는 MS ERP(Dynamics AX, NAV) 제품에 대한 고객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고,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위해서 콜센터(call center)를 연구소 내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MS ERP(Dynamics AX, NAV) 제품의 한국 로컬팩 제작과 기능 업데이트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규 제품에 대한 기능 분석과 프로젝트 지원까지 연구소가 도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텍투라는 컨설팅 회사여서 직원들에 대한 정기 교육이 중요한데, 연구소가 내부 교육(training)은 물론 지식과 정보문서를 관리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으니, 연구소는 텍투라코리아의 핵심 역량입니다.”

MS ERP 솔루션에 대한 로컬팩 국내 첫 제작

설립 후 지금까지 연구소가 내놓은 성과물도 적지 않다. 우선 MS ERP 파트너사로선 유일하게 기업 부설 연구소 인가를 획득해 업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선 처음으로 MS ERP(Dynamics AX, NAV) 제품에 대한 로컬팩(부가세/어음 모듈)을 제작했는데, ‘AX 3.0’ 버전부터 현재 ‘AX 2012’ 버전까지, 그리고 ‘NAV3.1’부터 ‘NAV 2009’ 버전까지 우수한 로컬팩을 제작해 공급하며 고객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연구소의 역할 수행과 성과물을 바탕으로 텍투라코리아는 현재 국내서만 130개 이상의 고객사 확보했다. 또한 서비스 지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고객만 50여개 이른다.

고객 만족도 높여 업계 리딩하는 핵심 역량으로 자리매김

텍투라코리아의 연구소는 경쟁사를 제치고 업계를 리딩하고 있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박 사장은 서비스 수준을 높여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연구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R&D센타는 ‘고객만족’이란 모토아래 최단의 시간 안에 최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최대한 가까이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을 빠르게 습득해 텍투라가 타 벤더들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텍투라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죠. 특히 MS ERP의 신규 버전이 나오면, 변화된 기능을 최대한 빠르게 파악한 후 적응하면서 텍투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 전담 부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텍투라만의 유지보수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체계적이며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신기술 지식 축적해,  MS기술 리딩할 것”
이 같은 우수한 업무 수행은, 연구소가 텍투라 회사 내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배경이 되었다.
특히 최신 제품에 대한 지식(Knowledge)의 축적을 선도(leading)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축적된 지식을 텍투라만의 지식공유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또한 텍투라가 진행하는 고객대상 세미나의 기술적 파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소는 국내에선 아직 미진한 Mobile, SNS와 MS ERP 연동, AX2012 Retail 기능 등에 대해 확실한 지식(knowledge)를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MS ERP 시장의 대표주자인 텍투라코리아의 R&D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향후 MS ERP의 IT기술을 리딩하는 데까지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유지보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이 좀더 체계적이면서 빠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받게 할 방침이다.

장정희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