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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데이터센터 이전은 컨설팅과 기술력의 합작품”
“포스코 데이터센터 이전은 컨설팅과 기술력의 합작품”
  • 임영규 기자
  • 승인 2012.10.2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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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및 16개 패밀리사, 충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이전 완료

3차로 나눠 철저한 사전 검증 및 모의 훈련으로 성공적인 이전

포스코 및 16개 패밀리사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버 및 스토리지 등 총 2천2백 여대로 구성된 초대형 규모의 IT시스템을 정해진 시간 내 이전해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6월부터 본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한국EMC는 총 2천 2백여 대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주변장치로 구성된 초대형 규모의 IT 시스템을 정해진 시간 내에 완벽하게 이전 및 서비스 재개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는 그룹 계열사의 글로벌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IT 인프라 자원을 수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분당에서 충주기업도시로의 이전 및 구축이 시급했다. 특히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는 조업에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 안에 이전 완료하고 서비스를 재개하는 것이 핵심 골자였다.

이에 한국EMC는 업무별 최소 정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전 대상 물량을 패밀리사 및 서비스 영향도에 따라 3차로 나누어 자사의 '데이터센터 트렌스포메이션(Data Center Transformation) 컨설팅 방법론' 하에, 사전 검증 및 실전에 가까운 모의 훈련을 진행하여 완벽한 이전 및 서비스 재개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EMC는 포스코 조업 시스템(MES) 및 스마트워크 업무에 대한 서비스 대체 시스템을 구성해 데이터센터 이전 중에도 생산 시스템에 대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EMC는 업계 선도적인 중복제거 솔루션인 EMC 아바마(Avamar) 및 데이터도메인(Data Domain)을 적용해 백업 시간을 2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켜 이전할 데이터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같이 ‘데이터 중심의 이전’을 강조한 한국EMC의 전략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주된 요인이 되었다.

포스코ICT의 최규석 상무는 "그룹 전체 IT 시스템을 정해진 시간 안에 이전 완료 및 서비스를 재개하는 작업은 마치 주행 중인 비행기의 엔진을 교체하는 것처럼 매우 정교하고도 어려운 일"이라며, "한국EMC의 검증된 이전 방법론과 철저한 사전 검증, 실전을 방불케 한 모의 훈련, 우수한 솔루션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이로써 충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센터로서 앞으로 전체 그룹 계열사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EMC의 김경진 대표는 "이번 포스코 그룹의 데이터센터 이전 완료는 우수한 컨설팅 능력과 업계 최고 기술력이 만난 성공적인 결과물이다"라며, "오늘 날 엔터프라이즈의 데이터센터 이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데이터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관리 역량 뿐만 아니라 우수한 백업 기술과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현격히 줄일 수 있으며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 정책까지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코ICT의 포스코 및 16개 패밀리사의 충주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EMC 컨설팅 사업부는 EMC의 서비스 조직 중 하나로 탁월한 전략적 방법론과 전문 기술력을 제공하여 기업이 정보 자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MC 컨설팅 사업부는 조직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는 물론 업계에 대한 수준 높은 통찰력을 포괄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ICT는 지난 16일 포스코 및 계열사의 IT 시스템을 비즈니스 다운 없이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의 성공적으로 이관한 한국EMC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