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컨텐츠 바탕으로 80만개 파티조합 가능

‘플로우게임즈’(대표 김헌준)는 모바일 소셜 롤플레잉게임(RPG), <배틀오디세이>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틀오디세이>는 여러 캐릭터를 성장시켜 파티를 조합하고, 유저간의 파티 대결(PvP)을 통해 랭킹을 올리는 게임이다. 그리스 신화 속 영웅과 신들로 이뤄진 40여종의 캐릭터와 60여종의 유물 컬렉션 아이템, 160여개 스킬 등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80만개의 다양한 파티조합이 가능하다.

<배틀오디세이>는 빠른 시간 내에 캐릭터를 최고레벨까지 키울 수 있으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수많은 캐릭터로 더 강한 파티 구성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캐릭터 비주얼을 게임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전쟁의 신 아레스, 미궁의 학살자 미노타우르스,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등 신화를 배경으로 한 수십 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딜러, 힐러, 탱커의 직군 별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퀘스트 진행과 참 아이템 장착에 따라 그 능력치가 달라진다. 게임 사용자는 여러 캐릭터 및 그 능력치를 조합한 강력한 파티를 만들어서 전투에 승리하면, 더 많은 추종자를 모을 수 있고 더 큰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특징을 잘 활용해 협력과 경쟁을 통해 게임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친구끼리 응원을 주고 받아 보상을 받게 하거나, 다른 유저와 랭킹전 및 유물전을 통해 경쟁을 한껏 자극한다. 랭킹전을 통해 추종자를 빼앗은 다음 더높은 랭킹을 달성하거나, 유물전으로 유물을 빼앗아 자신의 파티 능력치를 강하게 만들 수도 있다.

‘플로우게임즈’는 현재 갤럭시 노트2, 닥터드레 등의 풍성한 경품을 걸고 친구추천 이벤트, 스크린샷 뿌리기 이벤트, 리뷰 남기기 이벤트 등을 진행 중에 있다. 금주 중에 <배틀오디세이>를 ‘티스토어’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출시한 <다크니스라군>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크니스라군>과 <배틀오디세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소셜 RPG의 명가로 더욱 발돋움할 방침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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