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3년 살아보고 결정하는 이색적인 전세분양 조건으로 인기몰이중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고양시 탄현역 바로옆에 위치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5층 에서 지상 최고 59층으로 초고층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으며 총 8개동 2700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있다. 탄현역과 단지가 구름다리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 경의선 전철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서울역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원마운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백병원, 국립암센터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우수한 문화시설을 자랑한다.

분양조건을 자세히 알아보자면 분양대금의 22% 에서 25% 사이로 납부하고 3년 살아본후 계약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며, 계약을 하지 않게 되면 납부한 금액을 전액 돌려주며, 위약금 같은것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조건이다. 실질적으로 약 1억8천만원 정도이면 입주할수 있어서 주변 전세 시세보다도 훨씬 경쟁력이 있는 조건이다.

이외에도 생활비 약 33만원씩 3년간지원, 공용관리비 에 한해 3.3제곱미터당 5천원 한도로 3년간 지원, 헬스장이나 골프장 사우나 같은 커뮤니티도 3년간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에듀존 수학 그룹과외 1년 무료혜택 등 다양한 입주지원형식의 파격혜택으로 분양중이다.

두산건설이 직접 매매보장제의 보증을 맡고 있어서 계약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입주할수 있다고 한다. 분양문의 1599-1733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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