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위빙’과 ‘퀴즈관련 모바일게임’ 등 미래지향적 신규사업 진행

IBM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디지털 기기나 컨텐츠를 이용하여 상호작용하며 소비수단의 매개체로 이용한다고 발표했다. 합리적 자기중심주의(Egonomics)의 소비자가 하나로 융합된 네트워크 기기로 인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컨텐츠를 소모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이러한 합리적 자기중심주의와 상호지향적인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있어 관심을 끈다.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디지털 에이전시의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그 동안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플리트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웹 리뉴얼을 통한 전문성과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위빙(Weaving)’과 ‘퀴즈관련 모바일게임’ 등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빙(Weaving)'이라는 쇼핑을 도와주는 앱은 합리적이고 현명한 고객들의 취향을 맞춰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단 방향적인 판매방식과는 다르게 이용자의 구매 결정이나 의견을 기존에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하여 친구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대응해 줌으로서 구매결정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도와준다.

또 상업적인 광고나 인위적인 글이 아닌 소비자와 생산자 구분 없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주는 역할을 하는 상호작용하는 ‘앱’이라 할 수 있다.

유플리트 관계자는 “이제는 단 방향적으로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만 받아서 진행하는 일은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며 “유플리트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자체적인 퍼포먼스를 가지고 다른 사업으로의 전환과, 기존에 있던 인프라를 활용하여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플리트는 다양한 웹, 모바일 사이트 구축과 유지 보수를 통해 UX디자인과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서비스하는 전문 디지털 에이전시이다. 특히,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시티은행 등 다양한 금융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금융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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