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 기원하는 ‘글로벌기업 CEO 타운 하우스’ 건립

▲ 남북 평화 글로벌 CEO 타운하우스 조감도

경기도 파주시에 남북 평화를 염원하는 낙조마을이 조성된다. 나다허브(대표 설봉규)는 국내 스토리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 전문가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과 제휴를 맺고, 경기도 파주시에 남북 평화를 염원하는 ‘글로벌 CEO 타운하우스’를 조성한다고26일 밝혔다.

 

글로벌 CEO 타운하우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107번지 일대에 남북 평화의 상징적인 마을을 세워 남북 통일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남북통일은 일부 정치인과 지도자의 노력만으로 달성될 수 없는 일인 만큼 글로벌 기업들이 남북 평화 통일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 주자는 취지에 동조한 몇몇 대기업 쪽과 협의를 거쳐 남북 평화 리더 글로벌 CEO 타운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곳에는 마을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남북평화기원 친필과 기업로고가 새겨진 기념탑, 남북 평화 기념탑공원 등이 조성되며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벽화와 국민들의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사인판도 함께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남북평화마을 조성 사업은 남북 평화라는 공익적인 목적의 사업이라는 점을 중시하여 사업 분양으로 기대되는 수익금 전액을 독도강치영화 제작과 독도강치 동상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는 독도강치복원 국민운동본부 정영옥 문화사업단에 전액을 기증할 예정이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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