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글로벌 ERP 컨설팅 수행 경험 인정 받아 수주에 성공

▲ 텍투라코리아의 박현철 사장은 “이번 선벅장비업체 ERP 사업 수주는 선박부품분야에서 텍투라의 글로벌 경영컨설팅 능력을 인정받아 이룬 성과”라며 “고객에게 통합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을 적극 지원할 것”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정보기술경영 컨설팅 전문회사인 텍투라코리아(대표 박현철)가 국내 선장장비 공급업체 ERP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관련 시장을 리딩하고 있어 주목된다.

글로벌 기업의 해외 본사와 한국 지사간의 연동시키는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경험해온 텍투라코리아는, 글로벌 컨설팅 인력을 활용해 적절히 활용하면서 현지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러한 텍투라의 경험을 높이 산 선박장비 업체들이 텍투라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해 업무 프로세스 선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텍투라코리아와 ERP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은 2개 기업으로 부산 지역에 위치한 세계적인 선박장비 공급업체들이다. 텍투라코리아는 두 회사의 해외본사 및 한국지사에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ERP(MS Dynamics ERP)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중 한 기업은 선박의 설계, 개발, 및 해양 석유와 가스 산업을 위한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최상위 3대 공급업체로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해양 업계에서 경험 40년 이상의 부품 공급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스웨덴/독일, 미국, 중국, 핀란드, 한국, 체크 공화국, 베트남, 싱가포르, 이탈리아, 그리스에 지사를 설립, 전세계 주요 운송 지역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본사는 새로운 시장의 발굴과 마케팅 및 기술지원, 프로젝트 관리 등 전반에 걸쳐 담당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ERP를 구축하는 또다른 선박 기자제 업체는 한국에서 선박 기자체 납품 및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업체는 다른 해외업체의 ERP를 사용해왔지만, 비즈니스 지원에 한계가 있어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 ERP로 교체를 결정했으며, 올해 안에 ERP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두 업체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ERP(MS ERP, Microsoft Dynamics)를 도입해, 본사와의 단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합 경영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젝트 관리 중심의 전사 표준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가치정보(구매/물류/프로젝트/회계)의 유통과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텍투라코리아의 박현철 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는 선박부품분야에서 텍투라의 글로벌 경영컨설팅 능력을 인정받아 이룬 성과”라며 “고객에게 통합 경영시스템을 제공해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을 적극 지원할 것”라고 밝혔다.

텍투라코리아는 Microsoft Dynamics ERP와 CRM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전문회사로서, 2001년부터 국내에 MS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현재 고객 사만 130 곳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본사인 텍투라는 전세계 42개국에 72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2,200여명 이상의 전문컨설턴트와 7,000여개의 고객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 경영컨설팅 회사다. 또한 GE 등 재정능력이 매우 탄탄한 주주단을 갖고 있어, 회사의 영속성 확보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Microsoft Global이 전 세계 수천개의 파트너사 중 상위 100위 안에 드는 우수한 컨설팅 파트너들의 실적을 평가하여 순위를 책정하는 “VAR(Value Added Reseller) 100”에서 매년 1위에 Rank 되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조선 및 해양 플랜트 전문업체인 대우조선해양 해외법인, 석유화학 분야 제조 기업인 대산MMA와 한국석유공업, 화학/환경 촉매 제조 기업인 희성촉매, 태양광 전문업체인 솔라월드코리아, 국내 최대 외식업체인 아웃백코리아와 그 외에도 아우디코리아, 로얄코펜하겐, 르쿠르제 등 130여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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