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업체들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보장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최대한 낮춘 스마트리빙, 애프터리빙, 전매(분양) 조건부 전세, 매매 보장제 등의 전세 형태의 분양제도이다.

이에 발맞추어 용인시 최초로 “스마트 리빙제”를 도입하여 전세거주자 및 투자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용인 성복힐스테이트’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용인 성복힐스테이트’가 시행 중인 ‘스마트 리빙제’는 주변 전세가격의 반값 정도 수준인 1억8천만원~2억2천만원에 등기를 거쳐 입주한 뒤 2년간 거주하여 매입을 결정하는 분양 제도로써, 계약시에 발생되는 취득세(2.7%)와 중도금 이자를 분양업체가 3년간 부담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만약 계약자가 2년 후 분양 받기를 원하지 않아 환매요청을 하면 계약자에게 위약금 없이 입주금 전액을 되돌려준다.
또한 전세형태 분양제도들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스마트리빙 보장증서’를 제공함으로써 계약자들이 납부한 금액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하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 성복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전체가구의 대부분이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 개통으로 강남 헌릉IC까지 불과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명실공히 강남생활권이며 2015년 말 정자동과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의 연장선인 성복역이 개통되면 지하철로 강남역까지 20분대면 도달 할 수 있어서 교통여건도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기업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근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어 투자처로서도 매력적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에는 지난해 말 기준 634개사가 입주해 3만여명이 근무 중이며 오는 2015년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총 8만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주수요는 많지만 주변 아파트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아 가깝고 가격이 저렴한 용인시로 문의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용인 성복힐스테이트'는 지금과 같이 불안한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해 2년간 살아보고 그 때가서 부동산 시장동향을 살펴본 후 매입을 하면 된다는 ‘내 집 마련’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해 부동산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분양문의 : 1661-4534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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