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기업 메가존(www.mz.co.kr)과 미국의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테라코타(www.terracotta.org)가 파트너십 체결(2013년6월13일)을 통해 한국의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가존은 최근 IT 기술 트렌드의 핵심으로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에 대한 대한민국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메가존은 1998년에 설립된 ICT Business회사로 Digital Experience Business Group을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One Stop IT Solution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쌓은 디지털 경험과 기술을 통해 고객환경에 맞춘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Vision인 ICT 전문 기업이다.

2012년 국내 최초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 파트너십 체결과 구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인 구글앱스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의 최우수 파트너사 선정된 바 있고, Global CDN 업체인 Limelight 한국 파트너, 보안솔루션 WatchGuard사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그룹, SK텔레콤, 롯데그룹, 아시아나항공, 존슨앤존슨 등 300여의 대기업 및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로는 Gala Europe, Gala Japan, Japan Airlines(JAL), AirFrance, China Airlines 등이 있다.

테라코타는 독일 최대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AG의 100% 소유 자회사로 기업을 위한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기업이다. Ehcache를 포한한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 제품은 엔터프라이즈 자바를 위한 사실상의 표준 캐싱이다. 테라코타의 업무스케줄러 제품인 Quartz 는 전 세계 190개국에 제공 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은 Big Memory와 In-Genius를 포함하는 테라코타의 빅데이터 솔루션 전체를 한국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테라코타의 주력제품인 Big Memory 솔루션은 기업들이 수백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기존의 속도가 느린 디스크 드라이브에서 머신 메모리로 끌어올려,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는 빅데이터에서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게 해준다.

테라코타의 In-Genius 플랫폼은 인메모리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숨겨진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서비스를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In-Genius 플랫폼은 실시간 인메모리 액세스를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소스, 최첨단 이벤트 스트리밍 프로세스와 울트라스피드의 보편적 인메시징을 통합하여 모든 디바이스에 실시간 제공한다.

테라코타 부사장인 그래햄 맥컬라는 “한국 최대 디지털 에이전시 중 하나인 메가존과 함께 협력하여 한국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빅데이터 솔루션을 보여드릴 계획입니다.”라며 “한국 기업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실시간으로 스피드 이노베이션을 통해 주목할 만한 혁신적 결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메가존의 이주완 대표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모바일, 빅데이터 등 다양한 IT 분야의 혁신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전략과 솔루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라며, “테라코타 Big Memory와 같은 기술혁신을 통해 ‘즉각성’을 가능하게 해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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