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기사와 직접 연결되기에 빠르고,
콜수수료가 없기에 고객은 저렴하게...기사는 고수익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전문업체 앱천사(주)에서 첨단 어플 '앱대리24‘를 개발하였다.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연간 4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음주를 즐기는 문화와 국민 3인당 1대 꼴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대수, 좁은 국토면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이다.

전통적으로 대리운전 시장은 대표전화 번호를 홍보하고, 중앙 콜센터에서 걸려온 전화를 프로그램에 띄워 대리 기사들에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대리운전 앱'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앱시스템을 통한 대리요청도 실제는 종래의 콜센터를 통하여 연결하는 방식 그대로다. 그런 가운데 앱천사(주)에서 개발한 '앱대리24'는 위치기반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콜센터를 거치지 않고, 고객과 기사가 직접 연결되는 최첨단 방식으로 대리기사와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하면 기존의 콜센터 중심의 대리운전 서비스에 비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앱대리24'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은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자동(GPS)검색하여 가장 가까운 대리기사에게 요청메세지를 전달하는 CNS(Call Network Service)로 운영되며, 고객이 직접 역경매 시스템으로 대리기사와 모두에게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앱천사(주)측은 밝혔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믿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고르기 위해서는 체크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먼저 따져봐야 할 부분은 신뢰성이다.

앱천사(주)에서는 이러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소속기사 전체 CS교육과 대리운전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서비스하고, 다음으로 따져봐야 할 부분은 편리함이다. 대리운전 부를 때 기존 콜센터 중계를 거치는 방식의 대리운전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 만큼, 이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앱대리24'는 고객과 기사가 5초 이내에 바로 연결되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안정성이다. 대리운전 이용객들이 늘면서 덩달아 대리운전과 관련한 사건 사고도 늘고 있다. '앱대리24' 에서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면서 고객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관제실에서 모니터링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기부를 통한 사랑의 나눔까지 실천하고 있다.

대리운전 전문기업 앱천사(주)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이 런칭되는 가운데 믿을 수 있고, 편리한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을 고르기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앱대리24-앱천사'는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이 출시됐으며, 현재 수도권(서울, 경기)에 서비스 중이며, 8월 중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지사 가맹 및 기사모집의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1544-0055) 혹은 홈페이지(http://앱천사.com)를 통해 가능하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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