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www.primera.co.kr)가 지난 1일 공개한 ‘미라클 발아 라이브’ 영상이 지난 7월 1일 오픈 후 유투브 및 영상 공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이후, 신선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프리메라는 영상 인기에 힘입어, 영상의 주인공인 ‘미라클 씨드 에센스’가 7월 1일 출시 후 판매 3만 5천개를 돌파해 여전히 판매기록을 갱신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메라 미라클 발아 라이브는 'SNL 코리아'에 출연 중인 최일구, 안영미가 직접 출연해, 이들의 코믹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 재미뿐 아니라 프리메라의 신제품 ‘미라클 씨드 에센스’의 피부 효능과 7만명을 대상으로 한 샘플링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S 마케팅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다른 매체에 비해 자유롭게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마케팅의 한 축으로 많이 활용해왔다.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전파를 통한 2차 3차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홍보 수단으로는 유용하지만 실제 판매로의 연결은 그 동안 검증되지 못한 면도 있었다.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과도한 광고나 탑 모델 마케팅을 탈피해, 신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에 즐거움을 주고 신제품에 대한 정보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 경우라 할 수 있다.

7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싹을 틔운 연꽃씨앗의 생명력에 착안, 프리메라만의 발아 틔움 기술을 더해 만들어진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전국 프리메라 백화점 매장과 명동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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