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영국 노퍽디스 지역에 살고 있던 샤논 애플턴고우어(10)라는 소녀가 수면도중 의문사했다.

최근 검시 결과 사인은 비만으로 인한 심폐장애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심한 폐고혈압 등이었다.

수면 중 근육이 이완돼 호흡이 통하는 길이 좁아지면서 공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것이 코골이다. 비만한 사람들은 겉뿐 아니라 목 안 쪽으로도 살이 쪄서 기도가 특히 좁아 코골이가 더 흔하다.

비만과 코골이는 연관이 깊다. 비만은 코골이를 불러오는 원인이며, 코골이는 비만을 더욱 악화시키기도 한다. 코골이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즉 체중감량은 코골이 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작게는 피로와 집중력 부족을, 크게는 심폐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키며 건강에 위해가 되는 위험성을 가진 코골이는 집에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코골이방지스프레이 노조에어 신제품을 독점계약한 ㈜아산메디칼은 12일 “코골이수술을 하기 부담스러운 어린이나 여성들은 코골이를 예방하는 스프레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코골이방지스프레이 노조에어(http://www.asanmedical.net/)는 코에 간단히 1~2회 분사하는 것 만으로도 수면 시 호흡이 잘 되도록 돕는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안전해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 노조에어 코골이방지스프레이 시판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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