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항공여행사 에서는 가을 골프상품으로 알펜시아cc 9월 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 볼거리와 함께 골프도 즐길 수 있는 ‘알펜시아700 골프클럽’과 ‘알펜시아트룬 CC’를 추천한다.

알펜시아리조트에는 종합스키시설, 멤버쉽 골프장인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이 있고 보기 드문 18홀 정규 코스로 구성된 퍼블릭 골프코스인 ‘알펜시아700 골프클럽’이 있다.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일명 ‘레플리카(Replica)’ 형태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골프코스다.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회원제 골프장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유명 홀들에서 컨셉을 얻어 전체 18홀을 구성하여 단 한번의 라운딩으로 전 세계 골프의 성지를 모두 순례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다.

박세리가 1998년 US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홀로 유명한 Blackwolf Run을 비롯, 최경주가 PGA투어 컴팩클래식에서 최초로 우승한 코스인 English Turn Club, 1921년 조지 크럼프가 설계하여 골프코스 매거진에 100대 코스 리스트에서 1위의 자리를 수 차례 차지한 명코스인 Pine Valley Golf Club 등을 모두 알펜시아 퍼블릭 골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알펜시아트룬 CC’의 골프코스는 세계 38개국에서 200여개 이상의 골프코스 설계를 담당한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맡았다. 그가 설계한 코스 중 수십 곳이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설계한 ‘알펜시아트룬 골프클럽’ 역시 100대 코스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57만4750평에 27홀 코스가 268개의 에스테이트로 둘러쳐진 ‘트룬CC’가 내륙의 그 어떤 코스보다 차별화되는 점은 골프 카트가 페어웨이로 진입한다는 점이다. 사실 리조트 코스에서 카트의 페어웨이 진입은 최고의 경쟁력이라고 몇 가지를 상징적으로 말해준다.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하려면 5인승은 무게 때문에 어렵다. 잔디를 심하게 짓누르고 훼손할 우려가 크다. 또한 5인승은 페어웨이 진입 이점이 없다. 볼이 제각기 떨어지는데 5인승 카트가 볼 떨어진 지점마다 찾아다니는 것은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등 기동성을 확보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2인승 카트를 사용한다. 커플 단위의 가족형 골퍼나 지나친 체력 소모가 부담스러운 시니어 골퍼에게 더없이 편리하다. 카트를 운전하며 페어웨이를 누비는 기분은 누구에게나 신선하고 즐거운 기억이 될 것이다. 회원이라면 캐디 없이 라운드 할 수 있다.

그외의 영서 강원 지역 골프여행 추천지역으로는 정선 하이원cc, 횡성 청우cc, 용평cc, 태백 O2리조트cc, 문경cc, 강릉 메이플비치cc, 속초 파인리즈cc, 용평 버치힐cc, 평창 휘닉스파크cc, 삼척 블랙밸리cc, 제천 힐데스하임cc, 삼척 파인밸리cc, 횡성 웰리힐리cc 등이 9월특가로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564-5911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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