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9-22 19:20 (일)
전기세 '확' 줄이는 착한 IT기기 4선
전기세 '확' 줄이는 착한 IT기기 4선
  • 임영규 기자
  • 승인 2013.08.21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기 속 이산화탄소의 증가,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중지, 블랙아웃 위기 등으로 지구 온난화 및 에너지 관련 이슈가 제기되고 있다. 지구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한다는 의미로 에너지를 아끼게 해주는 IT기기 사용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불필요한 에너지의 남용은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절약형 ‘착한’ IT제품들을 몇 가지 살펴본다.

조명도 85% 에너지 절감하는 LED 램프=조명은 다른 가전에 비해 사용 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소비하는 전력의 5분의 1이나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백열전구, 할로겐 램프 등을 차세대 광원인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기만 해도 전력 소비를 85% 이상 절감이 가능하다. 필립스의 소비자형 LED램프 '마이비전(MyVision)'은 수명이 5만 시간으로 길고, 백열램프 대비 최대 85%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초절전 제품. 이에 따라 전기료 및 램프 교체 비용 절감이 가능해, 초기 LED램프 구입 시 투입된 비용을 1년 내 회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LED램프는 백열램프, 할로겐 램프와 달리 사용하는 에너지의 80%를 빛으로 사용해 발열량이 낮다.

대기전력 잡아주는 전기보안관 파워매니저=대기전력 즉 전기전자 기기가 외부 전원에 연결돼 있으나 주요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 동안에 소모되는 전력을 잡아주는 실시간 전력 환산 제품도 있다. 다원디엔에스의 에너지 사용량 측정기 ‘파워매니저'는 실시간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이를 요금으로 환산해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장치.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PC 등으로 원격 모니터링에 기계 제어까지 가능하다. 가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는 멀티탭에 연결해 쓸 수 있고 시간당 사용요금·누적전력량·이산화탄소 발생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대기 전력을 최소화해 연간 전기료를 최대 20%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력 비용까지 50% 낮춘 프린터=큰 몸집에 전력과 잉크 등의 소모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프린터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변신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유지비용은 낮춘 기업용 잉크젯 프린터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는 미국 에너지 절약 제품사용 장려 프로그램인 에너지 스타(Energy Star)를 획득하는 등 에너지 효율성을 공인 받았으며 기존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4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프린트 헤드를 적용해 사무실 프린터의 소모품 비용을 줄인 이 프린터는 HP 페이지 와이드 기술이 적용된 대용량의 잉크 카트리지로 최대 9200장까지 출력할 수 있어 장당 출력 비용을 기존 레이저 프린터 대비 절반으로 낮췄다.

태양빛과 실내등으로 충전하는 친환경 키보드=태양빛은 물론 실내등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키보드와 같이 전력 소모가 필요 없는 친환경 에너지 IT 기기가 있다. 키보드 상단에 솔라 패널이 장착되어 있어 별도의 배터리나 전원이 필요 없는 ’로지텍 무선 솔라 키보드 K760’ 은 완충 시 어둠 속에서도 최소 3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평균 8시간 사용 기준)

블루투스 연결로 최대 3개의 장치까지 페어링이 가능한 이 키보드는 이지 스위치 기술을 적용하여 버튼 클릭 한번으로 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페어링 된 기기의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