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육 전문화 시대, 자격증 하나만으로는 경쟁력 없어

지난 7월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보통합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유보통합’을 실시하기에 앞서 교사의 질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거론하며, 이로 인해 보육교사와 유치원교사가 되는 기준을 강화하자는 의견이 분분했다.

정부가 내년 3월 시범 실시할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 집을 합한 것으로 현 보육교사 처우와 교사 자질을 개선하고자 진행하게 된 것인 만큼 자격 요건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많은 학점은행제 기관들은 학습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스스로원격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실무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스로원격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수강료 할인과 어린이집 취업 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방과후지도사 1급 과정, 예비보육교사 체험 특강 등 풍부한 혜택이 있다.

이처럼 ‘유보통합’ 실시가 다가오면서 정부와 학점은행제 기관들의 보육교사 자질에 대한 화두가 끊이질 않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보육교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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